Documentary

영감을 실제 커뮤니티 프로젝트로 활성화하기 위한 대화는 사라 버튼이 샬롯 제임스(Charlotte James)와 클레멘타인 슈나이더만(Clémentine Schneidermann)의 작품을 접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6년간 사우스 웨일스 커뮤니티의 어린 학생들과 함께 하는 패션 스튜디오(Ffassiwn Stiwdio)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웨일스의 청소년과 독특하고 사회적인 영향력을 지닌 패션 이미지 제작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샬롯 제임스는 머시르 타이드필(Merthyr Tydfil) 출신의 웨일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영화 제작자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클레멘타인 슈나이더만 역시 웨일스에 거주 중입니다. 지난 몇 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알렉산더 맥퀸은 이들과 협업하였으며, 하우스의 자수, 스튜디오 및 교육 팀 멤버들이 블레나우 궨트(Blaenau Gwent)로 파견되었습니다. 나아가 몰입도 높은 패션과 사진, 자수 워크숍 시리즈가 이곳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0년 6월, 샬롯과 클레멘타인 그리고 맥퀸 팀이 공동으로 구상을, 블라이나 커뮤니티 센터(Blaina Community Centre)의 청소년 카운슬러 미셸 허터(Michelle Hurter)가 조정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몰입도 높은 패션, 커스터마이징 및 사진 워크숍 시리즈를 통해 학생들은 의과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몇 달간의 규제 제한/해제 기간 동안, 맥퀸 팀 멤버들은 12세에서 17세 사이의 그룹과 함께 코로나 방역을 준수한 세션에 참여하기 위해 여러 곳으로 이동했으며 방문을 할 수 없을 때는 원격으로 수업을 이어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