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QUEEN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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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22 패션쇼

    알렉산더 맥퀸 2022 가을/겨울 패션쇼,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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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22 패션쇼

    “저는 우리의 일과 삶의 터전인 런던의 환경에 흠뻑 젖어든 상태로 매일 경험하는 요소들을 음미하는 게 좋습니다. 우리는 템스강의 강물과 강둑의 진흙에서 출발해 하늘로 향하고, 그 하늘은 모든 것을 아우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웅장함을 상징합니다. 이번 컬렉션의 프린트에 사용한 사진 작품은 스튜디오 옥상에서 촬영한 것인데, 세인트 폴 대성당과 런던 아이가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서 우리는 런던에서 가장 황홀한 전경을 감상하는 행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동이 틀 때부터 해질녘까지 날씨를 관찰하면서 구름이 형성되고 색이 변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청명한 하늘이 사납게 변해가는 양상을 기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폭풍의 뒤를 쫓게 되었습니다. 저는 맥퀸 여성을 폭풍 추적자로 바라보는 발상이 마음에 듭니다. 폭풍 추적이라는 발상은 맥퀸 의상을 입는 인물들이 모여 열정적으로 개성을 발산하는 공동체를 단단하게 결속해주기도 합니다. 맥퀸은 같은 세계관에 사는 이들에게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이들을 위한 옷을 짓습니다. 폭풍 추적은 아름다운 풍경에서 더 나아가 신비로움과 짜릿함을 즐기는 활동입니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절대 확신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자연을 통제하려 들기를 단념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직접 마주하는 것은 자연의 일부가 되어 가장 강렬한 자연을 보고 느끼며 우리 자신보다 거대하고 강한 세계에서 하나의 존재로 남아있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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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20 패션쇼

    “이번 컬렉션은 여성과 가족, 동료, 친구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입니다. 우리는 웨일스를 방문해 그곳의 예술적이고도 서정적인 따뜻한 유산과 공예, 전통 문화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여성들은 용감하고, 굳건하며 대담합니다. 영웅들이지요. 퀼팅과 블랭킷으로 안전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옷은 보호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트는 함께하는 마음, 다른 사람의 곁을 지켜주는 일을 뜻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Sarah Burton)